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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또 3조원 빚폭탄 나왔다 (언더스탠딩 김상훈 기자) - 요약본 본문

채권단은 태양 건설의 직접 차입금이 1.3조, 2행 보증이 5.5조, 연대보증이 9.5조이며, 이들은 모두 우발 채무예요.
하지만 태양 건설은 우발 채무가 2.5조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우발 채무액에 따라 뉴 머니 진입과 태양 건설의 자구 계획, 그리고 오너 일가의 출연이 결정되는 상황이에요.
현재 채권단과 태양 건설 사이에서 이 우발 채무 문제로 인해 긴장이 높아지고 있어요.

11월 말 기준으로 한국 기업 평가에서 PF 우발 채무를 계산한 결과, 약 3조가 있는데 이 중에 현금으로 필요한 금액은 약 1.1조라고 밝혀졌어요.
그러나 오늘 취재를 통해 내용이 조금 다른 것을 확인했어요, 이 설명을 하기 위해 새로운 내용을 제시하고자 해요.
PF 우발 채무를 계산할 때, 정상 기업인 태양 건설을 예로 들면 일반적으로 건설사가 PF 사업에 신용 보강을 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돼요.
신용 보강 방식은 연대보증, 채무 인수, 자금 제공 의무로 나뉘며, 이 중 자금 제공 의무는 대출 잔액의 약 10%로 계산돼요.
하지만, 태양 건설과 같이 책임 중공인 경우는 우발 채로 계산되지 않아요.

워크아웃에 들어가기 전 채권단은 책임 중공이 우발 채무 카테고리에서는 아니지만, 신용평가에서는 판단하기 어려운 보증 채무의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여러 채무 중공의 경우에 대해 산정한 결과, 3.5조 원이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죠.
태영 건설이 발언한 2.5조 원이라는 얘기보다 훨씬 많은 양이에요.
상황에 따라 미 이행 시 빛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것이 우발 채무예요.

채권자 측에서는 우발 채무가 5.5조, 9.5조 여럿이 주장하지만 이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요.
채권자가 하는 말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필요한 돈은 우발 채무보다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완공된 임대용 건물이나 대출 상환 확정된 자산 등의 실질적인 돈이 총액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워크아웃 개시 전이기 때문에 명분 싸움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 번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채권자가 주도권을 쥐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우발 채무라는 것은 책임중심인(Parser-in-Chief) 입장에서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사태에서도 어떤 회사인 이 미래에 이들이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워크업 기업에서 발생하는 우발 채무는 지급 보증 방식으로 해결하면 건설사의 부채로 잡히게 되는데, 책임 중공 확약 방식을 사용하면 회계적으로 우발 채무로 잡히지 않아요.
관련된 금융기관은 보증서를 통해 리스크를 감수하고 건설을 지원하는데, 이 경우에는 완공 후 미분양이 될 때만 리스크가 생기죠.
이에 대비해 워크업 기업은 건물 분양 후에는 모든 책임을 지기로 서방 역할을 한다는 확약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요.

건설사의 책임 중공으로 인해 부채 발생하고, 채무 인수 확약서가 요구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요.
최근 건설사 워크아웃 사례가 늘어나고, 채무인수를 조건으로 하는 확약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이로 인해 건설사들의 필요 자금이 증가하고, 현재 약 3조 원이 필요하다고 추정되고 있어요.
그러나 필요 자금은 실제로는 3.5조 원 이하일 수 있으며, 태영건설이 이미 매입한 채무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달라질 수 있어요.

태영건설에서 생긴 우발 채무의 총액은 3.5조 원이며, 이 외 작은 보충의 경우에도 돈이 부족할 시 대 주는 제도가 있어요.
이 경우, 자금 제공 의무 확약을 하게 되는데, 우발 채무 한 10% 정도로 예상되어요.
태영건설의 경우, 정상 기업인 경우 우발채무의 10%를 잡으며, 조건에 따라 우발 채무가 100%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어요.
하지만, 그 안에서 정확히 얼마가 돈이 필요한지는 직접 실사를 해봐야 하기 때문에 워크아웃 합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결론이 나온 것 같아요.

워크아웃이 됐을 경우, 채무인수확약을 해 놓은 경우 금융 채권자와 보증 채권자의 지위가 달라질 수 있어요.
여기에 지역 협동 조합 등 다른 단위들이 속해 있는 경우 더 복잡해집니다.
또한 태 홀딩스 연대보증 문제로 채권 인수 채무인에 대한 논란이 있고, 책임 중공 미이행시 채권인수 채무자가 대출 채권자인지 보증 채권자인지 불분명한 법적 문제가 존재해요.
더불어 채권인수 금액 불분명하여 논란이 있습니다.

태양 건설에서 보증서로 대출을 할 경우 부채 비율이 늘어날 뿐 아니라 보증서 끊을 때마다 부채 비율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기자와의 대화에서 그들이 회사채 발행을 하는 게 더 나았을 것이라고 말씀드렸어요.
또한, 보증서 대출과 내 돈 대출 모두 리스크 수준이 동일한데, 보증서 대출은 부채 비율만 늘어나고 내 돈 대출도 예대 마진을 내게 됨에도 불구하고 부채 비율은 같이 증가하기 때문이에요.

'세입자 문제로 인해 미래에도 내 아들, 딸이 세입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고, 나라 걱정도 했습니다.
최근 너무 많은 악플에 지쳐 사람들에게 살살 대해달라며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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