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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터뷰는 없었다! 《서울의 봄》 구석구석 다 털고 간 김성수 감독 - 요약본 본문
'서울의 봄'을 통해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은 30년 간의 영화 기획이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잘하는 악당들의 탄생과 알려지지 않은 사건들이 담겨, 관객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전달합니다.
감독과의 인터뷰에서는 그의 용감한 시도와 지속적인 사랑이 느껴졌으며, '서울의 봄'은 영화적인 맥락보다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감독 김성수님은 '서울의 봄'을 통해 영화 자체의 힘과 기획의 승리를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천만 이상의 관객들에게 굉장한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남동에서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형님이 결혼하여 나남 동생 탄생했어요.
잔치를 하려고 하였으나 동네에서 총소리가 들렸고, 군인들이 무장하여 모교로 이동하였어요.
그날은 추워서 영화적인 광경이었고, 총소리는 하늘로 확 퍼지는 느낌이 났어요.
총소리를 듣는 것은 희귀하고, 작품으로서 느껴지지 않았다는게 아쉽네요.
한남동과 충무로는 감독의 영화에서 중요한 공간이에요.
영화에서 언급한 필동은 세계적인 영화 '베테랑'에서도 등장한 장소예요.
감독이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할 때 가지고 있던 분노는 대마초 담배를 피우며 스트레스를 풀며 떠오른 아이디어였어요.
하지만 김원욱 대표가 제안한 주제가 좋아 보였고, 이후로 중요한 순간들이 일어나게 되었어요.
감독의 20대 시절, 그와 또래인 사람들의 삶을 크게 바꾼 일들이 발생한 충무로와 한남동에서 그의 운명적인 역할을 확인해요.
시나리오 작가들이 쓴 시나리오 자체는 좋았지만, 드라마가 거의 다큐멘터리와 같은 스타일이라 약간 꺼렸죠.
하지만 대표님과 검토한 결과, 감독님께서 대체 못할 정도로 중요한 경험이 있으니 의견을 내놓아달라고 하셨고, 작업은 계속되었어요.
이 일로 인해 청소년 시절 밤을 안 가게 된 것부터 생각하면서 계속 고민했고, 반란군들의 행동과 그 결과에 대해 여러 생각이 떠올랐죠.
정우성 배우는 감독님의 작품에서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영화에서도 멋지게 보인다고 생각했어요.
'비트' 영화에서 정호성의 뛰어난 액션 연기와 장군 역할의 변화가 논의되었어요.
'태양은 없다'에서 황정민이 전두광 역할로 출연한 것은 중요한 결정이었고, 이태신 역할은 후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 것이에요.
우성은 이태신 역할에 대해 세심하게 연구하고 리뷰를 제공해 품성을 보여주었어요.
이전 영화와의 비교에서는 유사성을 보이며, '태양은 없다'는 여전히 세월을 초월해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이 작품을 우성은 특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감독님은 유치한 영화라 생각했던 두 작품 '비트', '그래도 나는 남자다'에서 30대였죠.
감독으로 전락한 후, '태어나다' 지부에서 활동할 때도 최근 들어간 영화 중에 황정민 씨의 연기가 인상 깊었어요.
특히 짧은 장면에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는 황정민 씨의 타의 추정을 불어나게 하는 연기를 매우 인상깊게 보았어요.
'새끼야'라는 라인에서도 능동적인 표현과 자세, 그리고 철저한 캐릭터 분석에 대한 섬세한 노력이 돋보였어요.
'그 다음에 충성을 맹세하는 초반' 장면에서도 굉장한 연기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수라'영화의 성공적 결실 중 가장 큰 이유는 황정민이 '제일'이라는 역할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냈다는 것이에요.
'상남자' 이미지와는 다르게 자기 자신을 너무 싫어하는 성격의 황정민은 이 역할의 고민이 굉장했고, 감독의 끝판 악인 설정에 대한 고민도 함께 진행하였어요.
각본가와의 미팅에서 '그냥 잘하는 것뿐이 아니라 끝판왕 끝판 악인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감독의 의견에 맞게 역할에 맞는 성격과 외모를 찾기 위해 대머리로 변신한 이야기도 있죠.
황정민 배우가 진행한 작품에 대한 인터뷰에서 그의 배우로서의 용기있는 선택과 항상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특히 이번 '도둑들' 작품에서의 배우 활동 중, 도이처 몰아붙이는 장면에서의 연기력은 굉장하게 강렬하고 인상적이에요.
이 장면은 하루에 찍어야 하는 시간적 제약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황배우의 결연한 열정과 팀워크로 완성됐어요.
이를 통해 그가 배우로서의 뛰어난 실력과 작품에 대한 위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감독이 원하는 표정과 움직임을 빠르게 캡처하기 위해 빠른 촬영이 이뤄지고, 황정민 배우는 전두광 역할에 완벽히 몰입합니다.
전두광의 카리스마와 악랄한 매력을 보여주며 주변 배우들도 그에 대응해 자연스러운 블로킹을 선보입니다.
전두광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힘은 극 중에서도 두드러집니다.
정민씨가 해당 역할에서 표현한 화를 참는 모습은 무서움을 느끼게 하며, 배우들에게도 끌어당기는 매력을 보여줘요.
역할에 대한 강한 에너지와 자신감을 가진 배우들은 역할과 배우 사이의 간극을 통과하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답니다.
'법의전당'은 12b사건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만든 영화에요.
이 영화에서는 11-12분이 출연하는데, 캐릭터들 각각이 너무 다양한 면모를 지니고 있어요.
그러나 감독은 배우들에게 일일이 디렉션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배우들이 각자 가진 면모와 능력을 최대한 살려내어 매우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어요.
그리고 감독의 역할 중 하나인 뛰어난 배우 섭외를 통해 명연기가 연출됐으며, 캐릭터와 배우는 깊은 관계가 있어 사건의 파악이 없어지는 일 또한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영화는 캐릭터보다는 12b사건을 중심으로 한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연출자가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을 선정하려고 했지만 자신의 연출 능력이 부족하여 조언을 구하고, 목소리로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를 찾았어요.
캐스팅 과정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결과적으로 잘 맞는 배우들이 멋진 연기를 펼쳤어요.
영화는 밤 시간에 일어나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 전개되며 과거의 장면은 필요에 따라 나왔어요.
연출자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사건 배열과 구조에 많은 고민을 했어요.
또한 여러 일들이 하루 사이에 벌어진다는 점에 놀라움을 느꼈어요.
영화 내에서 시간은 한꺼번에 흘러나 주인공의 시간뿐만 아니라 모든 시간이 같은 속도로 진행되어 중요한 인물 이벤트에 집중하여 속도를 조절해요.
편집 감독과 함께 제작된 영화는 화려한 효과보다는 관객들이 한 호흡으로 영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 흐름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뒤 관객들을 강제로 시간 이동시키는 기술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제작 과정에서 여러 장면과 이야기의 순서를 토론하며, 해당 영화의 결정을 내리는데 시간이 걸렸고 감독은 관객이 영화를 한 호흡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시간 흐름을 중시했어요.
감독은 영화 제작의 핵심은 시간 흐름에서 발생하는 각종 감정의 전달임을 이해하였습니다.
영화 속 밤 장면 위주로 찍히는 소재 특성으로, 조명이 중요하게 됩니다.
인물들이 대부분 군인이기 때문에 컬러풀한 옷이 아니어서 채도가 낮고 음영을 강조하여 인상적인 조명을 활용합니다.
프랙티컬 라이팅을 통해 옛날 공간의 시대감을 표현하고, 불안정한 라이팅과 어둠으로 인물의 얼굴을 감추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등 조명을 중요하게 강조합니다.
중요한 장면에서는 음영과 라이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불안정함과 실제감을 표현하며, 얼굴을 어둠으로 만들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영화에서 인물들의 관계는 창문쪽을 향해 이동하며 음영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잘 보여줬어요.
통신 장면은 연출적으로 한계가 있지만, 다양한 전화기와 무전기 사용으로 재밌게 구성되었어요.
중요한 전화 장면에서는 배우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제적인 통화를 연출했어요.
영화 촬영에서 배우 스케줄을 잡을 때, 서로 다른 캐릭터의 연기 일정을 조율해요.
특히 정민 씨와 같이 한 장면은 비트 벙커 등 추적 장면에서 소리 반응이 일치하도록 하기 위해, 씬 내에서 녹음된 음성을 사용해요.
또한, 정영석 씨의 목소리는 이태신 캐릭터의 자기 신념과 태세를 나타내므로,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중요해요.
전화 액션의 최적화된 피를 보며, 정영석씨가 녹음한 목소리가 장면의 오버오운드로 넣어져요.
모의 과정에서 그 중장 중 한 명이 담배를 피우는 장면에서, 담배를 붙이는 것은 불을 끄고 밀어붙이려는 두 사람에게 속으로 못마땅한 감정을 보여줘요.
그리고 이러한 장면을 모의하고 설명하며, 한 명의 목소리와 전달해야 할 핵심들이 여러 사람들과 함께 모여 만들어져요.
그 결과, 영화의 핵심 장면을 이루는 설명과 설득이 가능했어요.
술집에서 촬영하는 시나리오에서, 버스 안으로 장소를 변경하려고 해요.
장소가 작아서 촬영이 어려워서 큰 집을 찾아야 했으며,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스텝들을 설득해야 했어요.
또한, 불을 끄는 것도 의견이 갈렸고, 배우들이 서로 잘 모르는 초반에는 연습 목적으로 불을 끄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배우들은 감독의 지시와 함께 화장실 장면에서 속내를 드러내는 연기 아이디어를 제시했어요.
노태관 역으로 연기하는 황정민은 화장실에서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느꼈어요.
이를 통해 노태관은 자기 친구들조차 믿지 않는 상황에서 마음속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요.
또한, 화장실 장면에서 배우들은 연기 아이디어를 통해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고, 노태관 역으로서의 이중성을 표현했어요.
이러한 연기 아이디어는 배우 황정민과 감독의 협업으로 탄생한 것이에요.
배우와 스텝들은 화장실 장면에 대해 많은 대화와 고민을 나누었어요.
장면은 자기적이고 감정적으로 설득력 있으며, 스텝들은 정민 씨를 믿고 따르기로 결정했어요.
화장실 설정은 영화의 위치와 관련이 있으며, 크기와 조명 등을 고려하여 촬영되었어요.
마지막 화장실 장면은 자기적이고 솔직한 공간을 표현하며, 사람들은 이를 자연스럽지 않다고 느꼈어요.
영화에서는 인물들의 악마적인 면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저 자신의 조합을 선호하지 않았어요.
한 인물이 자신의 욕심과 탐욕에 의해 망가진 인간으로 나타나기를 원했어요.
인물들의 강한 통제력을 넘어서면서 인간은 더이상 행동할 수 없으며, 이를 표현하기 위해 화장실 장면을 강조했어요.
일부 인물들은 실제 모델의 이름과 조금만 차이를 두어 인식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국방부 장관의 경우 이름이 완전히 다르게 설정되었어요.
시나리오 작성 과정에서 이태신과 국상이라는 이름의 인물을 사용할 때, 상대적인 규칙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실제 실전 인물의 성격을 바꿔가며 작성한 시나리오에서 배우와 스텝들은 그 인물의 흔적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인터뷰 장면에서는 실전 인물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그러나 이태신이라는 실제 인물은 제안을 제시하며, 그를 통해 작가가 원하는 바를 표현할 수 있게 하였고, 작품을 완성하며 해당 인물의 공적을 기리기도 했어요.
이 인물들은 대체로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았고, 국방부 장관은 청문회에서 여러 합리화를 시도하는 등 매우 현실적이었어요.
감독은 캐릭터에 대한 시간적 제약이 있어 덜 입체적인 인물들로 채웠다고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이해하기 문맥 상 필요한 선이나 대립 구도는 유지시켰어요.
작품은 감독의 의도대로 끝과 끝에 있는 인물들의 상반된 성격으로 분명한 대립 구도를 만들어 꽤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에요.
작품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인물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나타내 자극적인 시각적 효과를 자아냈어요.
영화에서는 이야기의 대세의 추축이나 인물의 행동을 중요시해 중간에 있는 인물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어요.
국방장관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가 내리는 결정이 영화의 흐름에서 중심이 되었고, 감독은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로 국방장관을 선택했어요.
이 영화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양 지점 사이에 위치했던 인물들의 캐릭터와 그들이 취한 행동이 데스티니행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것이에요.
따라서 이들이 이 영화에서 따로 다루어진 인물이 아니라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군함도'의 연출 중 하나는 역학적인 측면으로, 인물들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힘의 어떤 쏠림과 향배와 뭉침과 이런 것들을 보여줘요.
전체적으로 인물들이 계속 움직이면서 이야기를 하지만 그 안에서 인물들의 군상들의 움직임을 함께 보게 된답니다.
영화 '군함도'의 연출은 그 어떤 결정이 나오든 관객들한테는 굉장히 좀 납득할 수 있는 '그럴 수밖에 없구나'를 주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 결과 관객들은 역사적인 변곡점에 대한 불안과 걱정, 눈치보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답니다.
대체로 타당한 것으로 생각돼요!
영화에서 태신과 전두광은 강한 대결을 보여주지만 두 인물의 심리적인 차이도 흥미롭게 묘사되었어요.
태신은 자신의 목표에 대한 태도가 명확하고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며, 반면 전두광은 열등감이나 자기를 자학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어요.
이들은 여러 장면에서 대결하는데, 태신은 혼자서 행동하고 전두광은 무리와 함께 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는 마치 사자와 하이에나의 왕이 대화하는 것과 유사하게 느껴졌어요.
결과적으로, 이태신은 사자처럼 혼자 행동하고, 전두광은 하이에나 무리를 이끄는 우두머리로 묘사되었죠.
전두광이 회유하려 한 것을 거절당한 후, 상대방에게 담배를 담아 오도록 요청하여 마지막 장면이 전개됩니다.
전두광은 영화를 보면서 이태신에 대해 존중, 존경하거나 위축감, 열등감을 느껍니다.
전태신은 이태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 사람과 마주칠 때, 상대의 이야기나 세계관에 설득력을 느껴 감정적인 충격을 받습니다.
이태신은 사회에서 혼자 도전하는 사람을 필요로하며, 격려받는 사람에게 경외심을 가집니다.
영화적인 비중과는 상관없이, 이태신과 영화 속 음악가들이 보여준 인간적인 윤리에 공감합니다.
영화에서 보여준 상황과 대사가 일치하지 않는 것을 가지고, 장면에서의 심정을 공감하면서 감독의 의도를 추측해보았어요.
그래서 감독이 연출적인 선택으로 이용한 부분에서 '감독이 알면서도 이걸 선택했네'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명의 관객으로써, 실제로 감정 기복을 느끼게 하며 역사적인 이슈를 말하는 장면에서 이제 누군가에게 피해 입히는 대사가 아니라 존재를 강조하지 않는 이야기를 했으면 한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러한 배경에서 감독이 영화에서 보여줄 수 없었을, 상처의 말을 직접적으로 한 뒤에 그 자신을 벗어나는 기분을 느꼈어요.
감독의 선택과 작품의 연출적인 측면 등 총체적으로 복잡하지만, 이내면의 감정은 당시의 위치나 역할에서 생각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이 영화를 찍고 싶은 이유는 주변 사람들이 구국의 일념을 가지지만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였어요.
영화에서는 반란군이 수장을 택하는 장면에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에게 설득하고, 겁박하여 그 무리의 진짜 우두머리가 되고, 그 이후 굉장한 위계를 가지게 됐음에 대해 생각했어요.
또한 이 영화를 준비하는 동안, 반란군 시위를 주도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공전사에서는 그들끼리 한 얘기는 안 써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태신이 전두한 테에게 강하게 말하는 장면에서야 비로소 이 영화를 찍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모인 장면에서 한 사람이 모두를 설득하고, 도전하며 위계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이 영화에서 이 행위가 주는 의미를 느꼈어요.
'전두광'에서 전두광이 직면하는 장면이 가장 끔찍하다고 생각해요.
감독으로써 영화를 만들 때 판단과 결정의 순간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그 사람의 삶의 일관성을 반영해요.
일부 사람들은 순간적인 판단을 내리지만 그것이 사실은 전체 삶을 반영하며, 그런 사람들은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일부는 이런 결정 때문에 자신의 삶과 가족의 삶을 파괴했으며, 이는 그들을 죄인으로 만든답니다.
따라서 영화 '전두광'는 패배뿐만 아니라 일관성 있는 사람들의 중요성을 보여줘요.
영화에서는 역사적 기록을 받듯한 초강력 자막과 사람들의 경력을 소개하지만 범죄 사실을 투영하지 않아요.
마지막 사진은 처음 시나리오에 예정되지 않았지만, 중요한 장면으로 생각해 영화에 추가했어요.
사진은 영화의 문으로 작용하며, 관객들이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을 표현하고자 만들었어요.
잠시 돌아온 영화 만들기를 위해 실제 사건과 겹치는 장면을 찍고, 그 사람들의 기록을 보여주고자 했어요.
사진은 승리의 기록과 그들의 자랑스러운 삶을 담고 있으며,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이 판단하도록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어요.
인터뷰에서는 감독이 자신의 영화를 정리하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요.
감독은 자신의 영화가 역사 수업에서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것보다 흥미로워 젊은 관객들이 찾아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어린 관객들이 영화를 찾는 것에 기쁨을 느껴요.
마지막으로, 인터뷰가 종료되면서 촬영한 영화를 다시 보면서 정리하고 싶다고 해요.
향후 김성수 감독의 작품 중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까지' 등을 추천하며, 이를 보고 싶다면 BTV ES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