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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겹도록 봤던 세 가지 음식.. 대체 왜 먹을까?🥄ㅣ돈슐랭 / 14F - 요약본 본문

돈슐랭 2023 결선에서는 '할매니얼 트렌드'와 같은 소비 트렌드를 주목할 것으로 예상돼요.
약과를 중심으로 한 이 트렌드는 유튜버 여수언니의 영상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알려졌고, 인기와 판매량 모두 상승했죠.
또한, 친환경 이슈도 많은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돼요.
올해는 많은 음식이 주목받았으며, 2022년보다 식품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요.
식품산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2023년 돈슐랭은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의 간식으로 알려져 있었던 약과는 최근에는 인기를 모으며 대중적인 디저트로 인식되고 있어요.
귀한 감미료와 약으로 사용되는 꿀이 들어가서 이전에는 즉석에서 먹는 과자였는데, 요즘은 디저트 샵에서 드시는 도넛처럼 다양한 맛과 색상을 가진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요.
레트로 트렌드와 함께 약과는 열풍을 일으키며 디저트 분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도요.
더불어서, 하플이라 불리는 오래된 공간들도 새롭고 독특한 느낌을 주어 우리의 일상과는 거리가 먼 곳이죠.

한옥이나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약과가 새롭지 않아요.
하지만, 여행에서 새로움과 활기를 느끼는 것처럼, 약과를 처음 먹는 세대와 이전 세대의 반응 차이가 크죠.
여수 언니의 영상을 시작으로 편의점 업계에서도 많은 약과 출시를 시작하였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제품과 음식에 약과가 활용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전통 과자인 쌀을 이용한 제품도 주목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수요가 증가 중이에요.
약과의 대중화는 스테이터스 셀러로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 열풍은 꽈배기에 이어 가고 있고, 크림이나 토핑이 추가된 '뉴 꽈배기'도 등장하고 있어요.
약과는 오늘날 의미 있는 한 대 열풍을 만들고 있어요.

개성 주학교뿐 아니라, 탕후루도 개성 지방의 대표적인 음식이에요.
산사나무 열매나 과일을 꼬치에 꿰어 설탕을 입힌 이 과자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어요.
이 인기의 이유는 단맛 중독력뿐 아니라 중국음식에 대한 10대들의 수용도가 높아지면서 중식 거부감이 사라졌기 때문이구요.
또한 저렴한 가격도 인기 이유 중 하나인데, 서양권에서도 비슷한 캔디 코팅 과자류를 볼 수 있어요.

인기 많은 떡볶이에 대한 가격 부담감으로, 탕 후르로 선호도가 이동되고 있어요.
기존 유행과는 다르게 창후 데이터에 따르면 매장 수가 10배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휴업중인 매장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젠 스테디셀러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어요.
또한, 재구매율이 높다는 장점도 있지만, 유행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 질수록 사람들이 다시 가게되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한국에서는 고급호텔에서 주로 제공하는, 오마카세 문화가 있었지만, 최근 일식강수 폐업 수가 많아지면서 인기가 줄어들고 있어요.
1월부터 10월까지 570여 개의 일식강수가 폐업한 반면, 기간 동안 폐업한 카페 수와 비교하면 세배 이상의 폐업 수치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소득이 늘면서 오마카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오마카세가 도입되었어요.
2010년대에 유행했던 '수제' 트렌드가 생각났죠.
하지만 오마카세의 본질은 맞춤형 서비스이지만 한국에서는 고급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해석되었어요.
오마카세의 인기가 식은 이유는 저금리에 투자 수익률이 좋았을 때 수요가 증가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죠.
'수제'와 마찬가지로, 어떤 개념이 난발적으로 사용되면 가치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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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9MIBLLPs_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