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트럼프만 보이는 미국 대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정치학과 국승민 교수) - 요약본

트럼프는 모든 것을 싸움으로 생각하는 스타일이라서 눈앞의 싸움만 생각하여 이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는 정치인으로서 큰 강점으로 미국 국민들이 트럼프에 대해 관심과 지지를 보이는 이유 중 하나이며, 특히 미국의 보수적인 이미지와 함께 좋은 이미지라 여겨진다고 해요.
그러나 최근 의회 폭동 등으로 인해 언론과 기자들 사이에서는 트럼프를 따라 다니는 것에 대한 논란과 고민이 생기고 있어요.
그렇지만 이러한 이슈로 인해 미국 국민을 비롯한 전 세계 대중은 '트럼프'에 대한 관심과 논란을 지금도 끊임없이 보고 있답니다.
한편 트럼프 사건으로부터 한국 미디어사에서도 탄핵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과 같이 사법 이슈에 대한 라이브 보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도 놓치지 마세요.

트럼프와 관련된 이슈들은 역설적으로 트럼프에게 관심을 끌고, 공화당원들을 더 뭉치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그러나, 이점이 있더라도 그로 인해 지지하는 것은 아니에요.
저자는 트럼프와 달리 정치인들이 피스한 정답 같은 얘기를 한다는 불만을 나타내면서, 이민 문제에서 난민 문제를 다룰 때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수준이 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야기는 맞을 수 있다고도 밝혀져 있어요.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는 이슈가 트럼프 관련 이슈이므로, 저자는 이의 스타일을 바꿔 낸 것이라고도 말해요.

트럼프 지지자들은 2016년 중도적인 정치인으로 보아, 이민 반대에 열망하는 사람들이에요.
또한, 복지 정책인 메디케어와 소셜 시큐리티를 삭감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면서 중도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민 반대와 복지 정책에 대한 트럼프의 지지자들의 호감을 얻는 정책이 되었고,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트럼프는 선거에서 지지자들에게 선택되었어요.
이러한 이민과 복지 정책 중심의 중도적인 지지자들이 트럼프 지지자들의 일부를 이루고 있어요.

미국인들은 힐러리 클린턴보다는 중도에 가까운 정치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오바마 대통령 당선 시기에는 미국인들이 그 나라가 흑인 대통령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놀라워했지만, 트럼프와 같이 다른 정치인이 대통령으로 등장한 것에 당황했어요.
트럼프 등장 이전의 오바마 정부도 인기와 성과가 있었지만, 트럼프의 등장으로 인해 미국이 변화한 것으로 인식되었어요.
이에 대해 미국인들은 미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거나 오바마 정부에 대한 반작용이 거기에 나타난 것이거나, 혹은 진짜 사람들의 생각이 변화하기 시작한 것인지 의문을 품고 있어요.

자신의 책에서 '포스트 레이셜 모스트 레이셜'을 쓰며, 미국은 이제 인종 중요성이 사라졌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인종 문제는 더 강조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해요.
흑인들을 위한 정당으로 보이기 위해 민주당은 부른자가 빚어낸 문제를 대체할 이민 문제와 반 이민이 되는 선에서 변화해 왔어요.
'37%'라 불리는 극소수의 유권자들이 트럼프를 2016년 대선에서 승리로 이끈 큰 원인 중 하나였어요.
현재 트럼프의 지지율은 37%를 넘는 모습이며, 이를 이용해 트럼프는 '투사이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어요.

디산 이스는 트럼프 대선 후보의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대중과 소통 능력이 부족해지며 평가 받았어요.
트럼프는 보수적이지만, 극보수적인 이미지를 재조정하기 위해 오른쪽 정치로 흐르려는 시도가 있었죠.
결과적으로 오른쪽 정치인 테드 크루즈와 비교되며, 많은 사람들이 '트럼 without'라고 표현하며 크루즈에 더 가까운 이미지로 인식되었어요.

헤일리는 보수적인 이미지를 지닌 인물로 알려져 있어요,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하게 주장했죠.
하지만 공화당 핵심은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그렇게 지지하고 싶지 않아서 헤일리의 의견을 공화당의 소수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헤일리는 UN 대사 경험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의 보호를 강조했지만, 그녀의 의견이 반영되기는 어렵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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