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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물이라는 신기한 아파트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3 #15] - 요약본

싼리툰 2024. 1. 18. 17:01
부산의 주거 환경은 어떤가요?

부산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가 있는 지역으로 유명해요.

특히 유럽과 홍콩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영주 시형 아파트'는 한국 최초의 시형 아파트로, 철거 반대로 유명하죠.

높은 언덕 배기에 위치한 주민들은 저항을 표현하기 위해 아웃 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부산에서는 부족한 주거 공간을 위해 옥상에 집을 지은 '마을 옥상'이 유명해요.

또한 '막미 주공 아파트'는 테라스 형태로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부산의 다양한 주거 환경은 도시의 매력을 더해줘요.

부산시 부두 지구 정비 사업에 대해 어떤 내용을 알려줄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반여동지역의 주거환경과 다양한 주택 형태를 살펴보며, 부산시 부두 지구 정비 사업을 비롯한 부산 원도심 정비 계획에 대해 이야기할 거예요.

해운대지역은 더 넓은 부산 동북쪽으로 가면 송정역, 오시리아, 그 기장 군청 주변까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그 동안 제송동, 반여동 등 부동산 가격 상승, 추방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어요.

하지만 최근 재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차분한 동네 느낌이 보여주고 있으며, 부산의 주택 관련 다양한 형태가 발전하고 있어요.

장산지역은 황량하면서도 험한 지역으로, 그곳에서 장산범이 도시 전설처럼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논산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며 느낀 변화는 무엇인가요?

논산에서 부산으로 오던 길에 장산의 상기색을 보며 군사학교로 이동했어요.

부산에 도착하자 해운대는 관광지로 발전하였지만, 반동과 반송동은 산 지역으로 발전이 덜 되었어요.

다만 반송동은 부산 시내와의 연결성이 더 좋았고 아파트 단지들이 증가했어요.

하지만 앞으로 가면서 남쪽 지역인 반여동의 아파트 단지 발전은 두드러져 있었어요.

윗반송과 아랫반송은 부산의 오지 같은 곳이었으나, 현재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부산의 관광구로 발전하고 있어요.

부산 센텀 이지구 주변의 지역과 공장 이전 문제는?

부산의 명물로 알려진 센텀 이지구 주변에 있는 반송동, 풍산 금속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반송 지역에는 농산물 도매시장, 군수업체, 풍산 금속 공장 등이 있어요.

그 중, 센텀 이지구 개발을 위해 풍산 금속 공장의 이전이 필요하지만, 대안을 찾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요.

한편, 반송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현대화된 시설들이 이곳에서 운영되고 있어요.

부산 사람들은 공장 이전 후 반송 지역의 주민들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어요.

부산 공장 이전 문제와 차세대 개발에 대한 전망은?

부산에는 다양한 종류의 공장이 존재하고, 일자리 감소와 청년 이탈이 우려되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공장을 다른 도시로 빼는 것이 아니라 부산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시킴으로써 긍정적으로 발전되고 있어요.

이에 따라 독특한 주장들과 함께 택지 지구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장 이전 문제는 군수 업체로서 민감하며 대체지를 찾기 어렵다는 최신 정보가 있습니다.

풍산 금속의 공장 이전과 개발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루어야 하며, 이를 통해 예전 정책 이주지의 모습을 벗어나 차세대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의 개발동력은 어디에 있을까?

경북의 북부지역과 충북, 상중 지역에서는 최근 교도소, 군부대, 보훈 쪽 공장 등의 유치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요.

이 지역들에서 적절한 유치가 이루어지면 부산의 중심 지역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서울과의 시너지가 생겨 부산 개발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더불어 성남광주 대단지 이후로도 70년대까지 이동시키는 이주지 정책으로 인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에서 볼 수 있는 밀집한 주택 거주 지역들이 있어요.

서울 마지막 철거민 촌인 신월동 이주단지에서는 경제적인 여건 탓에 두 집이 쌍으로 붙어 지어진 짝꿍 집이라는 골목들이 존재하고, 이곳은 지금도 밀집한 주택 거주 지역입니다.

광주 대단지의 지역적 특징은?

광주 대단지 지도는 세 블록으로 나뉘며, 경사가 가파른 자해마을 블록도 포함돼요.

서쪽은 광주 대단지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고, 동남 쪽은 원도심 동남쪽과 분당 서남쪽의 판교 지역이에요.

동북 쪽은 육군 교도소나 남한산성 등으로 인해 개발이 제한되었던 곳이며, 자해마을은 이곳에 위치해요.

이곳에서는 남한산성 국립공원 수림 보호를 위해 불법 벌채를 막기 위한 조치로 영세민에게 운막거리를 제공하는 등 현상이 일어났었어요.

눈 많은 지역과 부산 반여지구/집에 대하여

성남 공무원들은 눈이 내리면 일제히 눈 재설 작업을 하며, 부산 지역에도 이런 성남과 비슷한 지역이 있대요.

반여동 지구는 이 과정을 차치하고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이라는 평이 있어요.

이 지역을 방문했을 때 집의 밀집도가 높은 편이었는데, 부산의 집은 전부 다 이렇게 밀집된 곳은 아니지만, 그렇다 할 조그마한 별장은 빈틈없이 쌓여 있었어요.

천 박했다가 지금은 조금 나아진 집들이라 부산의 집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는데, 그렇다 할 다른 곳과는 차이가 있다는 거죠.

부산에서 아파트 개발의 역사와 강인함은?

북한에서 온 피난민과 해외 동포들이 귀국한 결과로 생긴 부산의 판자촌에서, 천막이나 판자로 만든 집에서 시작하여 판자집을 개조하고 벽을 쌓은 아파트가 많이 건설되었어요.

부산 시는 1960년대 말부터 시형 아파트 건설에 착수하며, 판자촌을 천천히 정리하였답니다.

이 아파트들은 강인함을 상징하는 지역이며, 부산 분들은 이곳을 걸어다녀도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서울과 부산의 기후 차이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가 있나요?

자신이 어릴 때 서울과 부산의 기후 차이에 놀라움을 느꼈어요.

부산은 겨울에도 눈이 안 내리고, 12월에도 꽃이 핀다요.

서울에서 촬영 중인데 눈이 쌓인 서울을 보며 부산의 부드러운 날씨를 아쉬워했어요.

부산 친척들은 서울에서 쌓인 눈을 보고 깜짝 놀랐죠.

부산의 기후 조건과 지리적 특성이 이곳에 성이 짓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서울과 부산은 전반적으로 기후 차이가 있지만, 부산은 따뜻한 날씨라는 평가를 받아요.

부산의 유명한 오래된 아파트와 역사적 배경은?

부산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로는 소화장과 청풍장이 유명해요.

국제 영화제와 남포동 근처에는 국제 시장과 부산 1호선 자갈 치역이 있어요.

베트남 전쟁 때 피난민들이 살던 지역도 있고, 부산은 한국 경제 부흥과 많은 피난민 정착에 큰 역할을 한 공간이에요.

부산의 다양한 주거 형태와 아파트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부산 남포동에 있는 '청풍장'과 '소화장'은 어떤 곳인가요?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청풍장 아파트'와 '소화장 아파트'는 유명한 아파트로, 2012년에 찍은 사진을 통해 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주상복합 아래에 상가가 있고, 위에는 주민들이 사는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 지역에서 약간 홍콩의 느낌을 주는데요, 유가 77-1에 위치하며, 건물은 벽돌로 지어졌어요.

소화장 아파트는 28년째 기등급 상태로 존재하며, 재건축이 필요하지만 상업지구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고 하네요.

부산에서 중요한 근대 건축물: 영주 시형 아파트

부산의 영주 시형 아파트는 한국 최초의 시형 아파트로, 재건축이 예정되어 답사하지 못했지만 중요해요.

부산역에서 충원탑 쪽으로 가면 산등성이를 따라 아파트들이 형성되어 있어요.

김대만 시장이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을 받고 건설한 아파트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단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여 김 시장을 비난했지만, 이후 평가에서는 김 시장을 칭찬하는 의견도 있어요.

현재까지도 영주 아파트는 잘 남아있으며, 김 시장은 소신 있게 일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사라지는 부산 영주 아파트와 옥상 마을

부산 영주 지역에 있는 시립 아파트가 재개발로 사라질 예정이에요.

이 아파트는 부산 바다를 보며, 엄청난 계단들로 유명하며, 내부는 벽돌 창문으로 꾸며져 부산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요.

LH가 재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불만과 공공 인대 수색 논란으로 지연되고 있어요.

부산에서는 태풍 시기에 재개발 관련 기사가 나오며,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저도 올 여름에는 영주 아파트를 방문하고, 부산의 옥상 마을인 범천동 중앙 시장을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과거의 상가 마을과 시장이 지금 어떤 상태일까요?

서울과 부산에 있던 상가 마을과 시장이 전부 철거된 상태예요.

20년 전에 찍은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중앙시장 옥상 마을과 공덕 시장은 현재는 흔적만 남아있어요.

옥상 체육을 즐기고 사람들이 사는 활기찬 마을이었지만, 이제는 대부분이 사라진 상태예요.

또한, 공덕 시장과 천호동 동서울 시장도 동일하게 철거되었고, 주상복합으로 알려진 세운 상가와 가좌역 좌원상가 아파트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요.

부산에는 70년에 만들어진 부산 데파트가 유명하며, 그 근처의 롯데에서는 부산 타워를 바라볼 수 있어요.

부산 대파, 시형 아파트, 망미 주공이란?

부산 대파는 부산 시민들에게 추억의 공간이자 랜드마크로 소중히 여겨지며, 재건축 가능성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대요.

시형 아파트 중 79 반여와 80 반여 아파트는 일부 철거가 진행 중이지만 대부분은 현재도 남아있는 상태랍니다.

마지막으로 망미 주공 아파트는 특징적인 집합 주택으로, 테라스 형태로 인기가 높았었는데요, 일부는 이미 재건축이 완료되었어요.

막미 주공과 부산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막미 주공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더 많은 분들이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요.

막미 주공을 구경할 때, 옆에 있는 산책로를 방문해보라고 제안하는데, 그곳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수영강과 백수고, 센텀 등 부산의 멋진 전경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그 경치를 구경하다가 동쪽으로 가면 태양이 떠오르는 경관도 감상할 수 있고, 이 경치를 본 후에 부산권의 매력을 느꼈다고 해요.

이상으로 도시야사3, '부산 명물이라는 신기한 아파트' 종료.

다음 시간엔 '영등매' 포집과 함께 다시 동남권 이야기로 돌아오겠어요.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87wElhUI5Kw

부산의 명물이라는 신기한 아파트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