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상하이는 한때 유대인의 도시였다 | 북언더스탠딩 | 상하이의 유대인 제국 | 남궁민 북칼럼니스트 - 요약본

상하이, 홍콩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모여 HSBC은행(홍콩 상하이 은행)을 만들었어요.
이 곳을 만든 사순가문은, 홍콩과 상하이에서 유태인이였던 사람들이었답니다.
한편 미니 빈스 로스터리에서는 더치 커피와 크기가 다른 더치 커피 등을 판매하는 광고를 진행했는데, 남국민학교에서 이 광고를 보고 혼났다는 일도 있었어요.

상하이 유대인 제국을 다룬 책으로, 유대인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로우며 중국에서는 잘 다루어지지 않는 소재라는 것이 흥미롭다요.
주로 오래된 책이나 절판된 책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저자가 이번에는 작년에 출간된 이 책의 재미에 빠져서 추천한다고 해요.
사실상 재미있는 이야기는 두 가지로 정말 흔하고 말해봐야 놀라운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이 두 가지 이야기를 잘 교차시켜서 재미를 끌어올려낸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책은 주제가 낯설어서 잘 팔리지 않았으며,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는 언급도 있었어요.

상하이와 홍콩은 중국의 대표도시로, 매우 크고 세련되며 소득도 높아요.
상하이는 유럽식 건물과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서 유명하며, 홍콩에는 페닌슐라 반도 호텔이 위치해 있어요.
상하이는 중국인들과 다른 대륙의 중국인들과 스타일이 다르며, 역사적인 과거를 가지고 있어요.
그러므로, 상하이와 홍콩은 중국의 대표도시로서 흥미로운 역사와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중국은 유대인에 대한 역사를 알려지지 않도록 하며 중국의 약간 드라마적인 면모가 있다고 해요.
이 책을 쓴 저널리스트는 중국 지부장으로 활동한 조너선 카프만으로, 중국을 잘 알며 유대인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이에요.
이 책을 통해 중국의 국적이 어려웠던 100년을 바탕으로 한 유대인과 중국의 역사를 흥미롭게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또한, 이 책은 중국의 무협지와 같은 느낌으로 흘러가며,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발굴한 것이 특징입니다.

'상하이의 유대인 제국'은 상하이에서 펼쳐진 19세기에서 20세기 사이의 혼란스러운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에요.
두 가문인 사순 가문과 커두 가문의 이야기와 상하이가 한때 유대인의 도시였다는 주제로 시작되며, 사순 가문의 역사를 통해 기원전부터 전 세계로 흩어진 유대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그런데 사순 가문은 로스차일드와 전혀 무관한 집안이에요.

기원전 6세기에 고대 이스라엘(유다 왕국)이 바빌론에 끌려갔어요.
이래서 바빌론은 유수라고도 불리게 되었죠.
바빌론은 바빌론 노래의 유명한 분위기(이불, 밥)와 연결되어 있지만, 정확한 의미는 알 수 없어요.
바빌론은 성경에도 언급되고, 당시의 뉴욕으로 비유할 수 있는 바그다드는 세계 무역 중심지였어요.
이로 인해 유대인들은 상업에 능하다고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중동 지역은 물자가 부족하여 상업에 유리했던 곳입니다.

유대 종교인들은 상업에 능숙하여, 상인의 종교로 불릴 정도였어요.
바빌론 출신의 가문 중 가장 성공한 '사순 가문'이 유대인 사회 내에서 상업적으로 대우 받았죠.
그리고 생활하면서 경험해본 영국의 시스템, 인도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인도에서도 회사 운영과 영어 사용을 통일화시켰어요.
활동은 상업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자신의 인내심과 능력을 같이 고려하며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유대인 사회의 시스템 파악과 적응 능력으로 인도에서 최고의 부자가 되었어요.
영국의 시스템과 법적 보호로 인도에서도 성공을 이뤘고, 다양한 이방인을 공평하게 대하며 영국을 사랑하고 빠져들었어요.
유대인의 생존 스킬은 돈을 잘 벌고 지키는 능력을 통해 드러나죠.
한편, 한국인은 정부의 변동에 영향을 받아 돈을 벌어도 어디 가서 확 뺏기거나 빠르게 바뀔 수 있다는 고민을 많이 해요.

유대인은 돈을 번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 안에 교묘한 의미를 찾는군요.
일련의 역사적 배경과 정치적 이유로 인해 반유대주의를 경험하고 있어요.
외부에서는 얄밉고 인종차별적인 면도 보이지만, 자기들끼리 뭉치며 돈을 벌고 살아가요.
이러한 깊은 관점은 반유대주의에 대한 이해와 고민을 갖는 저자의 생각을 자극하며, 사용자는 유대인들의 돈과 경제에 관한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고 중국으로의 주 이동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됩니다.

19세기 초반, 영국은 중국 시장을 노리며 중국산 물건을 살 수 없기에 선전포고하게 됐고, 인도, 중동, 중국 등 세계 시장에 진출했어요.
이때 사순 가문은 대약 장사로 큰 가는이도 되며, 유대인식 경영과 인도 기반이 도움이 되어 성장하게 됐어요.
작가는 이 가문이 자리 잡은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을 높게 평가하나, 마약 및 음모에 의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아 평가를 갈리게 했죠.
사순 가문은 사업을 몰아가면서 아들 여덟 명을 다 나눠 주는 것으로 자녀들에게 부를 분배하여 자본가족 집단으로 부상하는 등 악업을 폈어요.

로스차일드 가문 중 둘째인 일라이어스 순이 유대인 시스템을 통해 중국 시장을 담당하기로 결정했어요.
로스차일드 가문은 사순 학교를 만들어서 가문 충성스러운 직원들을 육성하고,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여 성공을 이끌었어요.
일라이어스 순은 중국 시장에 발을 내딛으며, 홍콩이 당시 중국 시장에서 활동한 기점이었죠.
하지만 중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여 마진이 낮아 어려움을 겪었어요.

1850년대 중국 태평천국 운동 당시, 피난민들이 상하이로 몰려와 부동산 임대 사업과 마약 사업으로 수익 창출했어요.
이를 통해 상하이에서 유대인으로 입지를 다지며 금융 사업도 시작했어요.
중국인들에게 돈을 대출해주는 역할로 상당한 이익을 얻었지만, 인도나 홍콩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워 금융 사업으로 확대투자한 이유였어요.
상하이에서 부동산, 무역, 금융 사업을 하며 큰 이익을 가져왔어요.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기 전이라서 서류를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죠.

상하이와 홍콩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의 자본으로 HSBC 은행을 창설했어요.
HSBC 은행은 홍콩 상징물 중 하나인 HSBC 빌딩의 건축가인 노먼 포스터가 설계했어요.
HSBC 은행 창설자는 유명한 유태인 부족의 산업 기반을 만든 '사순 가문'이었어요.
유대인은 교육력으로 인해 많은 성공적인 사람들을 배출해왔고, 이에 대한 참고 자료로 사용되고 있어요.

성공을 위해 자녀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교육을 중시하며, 유대인들끼리는 정보 교류를 엄청 중요 시해요.
지역별 정보를 열심히 주고 받으며, 가문 네트워크의 활용과 정보 독점 덕분에 사순 가문의 성공 역시 이루어진답니다.
이를 통해 IT 산업을 비롯한 여러 산업에도 유대인들이 활약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홍콩과 상하이에서는 영국과 프랑스 조개 지역이 형성되었어요.
상하이에는 중국에서도 건들 수 없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였고, 사순이는 부동산 분야에서 제왕이 되었어요.
영국과 빅토리아 시대의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은 유럽식 건물의 멋을 상하이 해안가에 표현한 것이에요.
유대인들이 주도하여 조개 지역을 건설하였지만, 중국은 이 역사를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러한 역사는 중국과 홍콩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었음을 알 수 있어요.

사순 주인공인 두두와 다른 이 등장인물 소개 이후, 유일한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라이벌인 가문이 2부에서 등장할 예정이에요.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묻는데, 커두이 가문과 1코두리 가문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며, 그 가문은 유대인이자 상하이에서 활동한 그룹이래요.
루미오와 줄리엣처럼 싸움이 예상되며, 2부에서 상하이의 유대인 제국이 등장할 예정이에요.
책은 아직 끝까지 가지 않았고, 2부에서 계속 이어질 거에요.
출처 : https://lilys.ai/digest/181865?sId=3oraEkTo_Y4&source=video&result=blogPost&isBlogRequested=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