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꽉 매라. 더 센 트럼프가 온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정치학과 국승민 교수) - 요약본
미시간주립대학교 정치학과 국승민 교수가 '언더스탠딩네자' 방송에 출연했어요.
대학과 대학원은 모두 한국에서 마치고 교수일을 위해 미국으로 갔다고 해요.
한국말을 자주 쓰지 않아 연습을 하지 않았지만 한국에 오게 되니 모든 것이 좋았대요.
이미 다녀본 대선에서 배팅한다면 조금 더 바이든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론조사나 객관적인 이유로 인해 어느 쪽으로 기울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했어요.
미국에서는 여론조사의 신뢰도가 낮고, 조사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다르답니다.
뉴욕 타임즈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지지층은 매우 강력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트럼프를 지지하는 경향을 보인답니다.
트럼프 지지층은 "마가 베이스"라고 불리며, 그들은 트럼프의 유권자인 37%를 차지합니다.
헤일리와 같은 공화당 지지자들은 트럼프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지만, 트럼프 지지층은 변함없이 트럼프를 지지합니다.
37%의 트럼프 지지층 중에는 설득 가능한 사람들이며, 나머지 25%는 적극적인 트럼프 지지층이에요.
트럼프는 특히 스윙 스테이트 스웨이라에서 13%만 더 가져가면 50%를 넘어설 수 있는 지점에 있어요.
한편, 뉴욕 타임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화당 지지층은 트럼프의 뒤에서 지지한다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한, 사법 논쟁에서 콘크리트 층은 동의하지 않아 탄압받는데, 부동층은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어요.
한국과 미국 사법논쟁에서 공화당 지지자들은 경쟁력 있는 후보로 여기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어요.
미국에서 검찰 독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트럼프에 대한 대법원에서의 기소와 1월 6일 의회 폭동 및 선거 부정 등의 혐의로 논란이 있으며, 유죄 판결이 예상되고 있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기소로 인해 충성심을 더 과시하고 있어요.
하지만 상당한 리스크가 있는데요, 트럼프는 이를 자신의 순교자적 이미지 강조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어요.
미국 합리적인 시민들 사이에서 이를 정치적인 이슈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잘못도 아니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1월 6일 폭동은 폭동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많은 공화당 지지자들이 있어요.
공화당 지휘자들은 1월 6일에 부정 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폭동은 의회 근처에서의 자발적인 시민들의 목소리로 보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어요.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진취를 의구심하는 것은 이상하다는 의견도 있답니다.
공화당 지지자들 중 56%는 헤일리 대신 트럼프를 지지하죠, 25%만이 반 트럼프에요.
헤일리는 대학 졸업자들 중 40%가 지지하지만, 비졸업자들은 3%밖에 지지하지 않아서 공화당 코원은 헤일리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 여겨져요.
미국 헌법에는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규정이 없어서, 법원 판결이 나오더라도 후보로 출마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민주당의 경우 현직 대통령이 특히 챌린지에 성공하면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 대통령들 중에는 현직 대통령에게 챌린지를 하였지만 본선에서 패배한 사례도 있어요.
민주당은 가빈 뉴섬과 위트라, 부통령 카마라 헤레스, 라피엘 원 등 많은 우수한 후보가 존재하지만, 정치적 부담으로 부담을 느껴요.
바이든 대통령 후보는 이미 나이들어 보인다는 이미지 때문에 오해가 많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미국 대통령 후보인 바이든은 노년기 이미지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바이든은 말 실수를 자주하고 인기 없는 이미지를 지녀서 무시당하고 낮잡아보였어요.
하지만 2020년 선거에서 선전하여 승리하며 약한 이미지로 인해 적들이 방심한 결과를 이겨냈어요.
트럼프와 대조적인 평가를 받으며 바이든은 미셸트럼프 지지자들의 반감을 묶어주는 역할을 했구요.
정치적 슈퍼파워는 평가가 낮지만, 결과적으로 효과적인 정치인으로서 선거에서 성공을 거두었어요.
'버니 샌더스'나 '엘리자베스 워렌'은 왼쪽 성향이라 트럼프를 이길 수 없다며 언급했어요, 미국 경선에서는 트럼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민주당의 '비트럼프' 경선에서는 누가 트럼프를 이길 수 있는지만 언급하고, '바이든'을 이길 수 있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았어요.
'트럼프'의 장점은 어떻게 하면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것'이라는 것으로, 예전에 TV를 해서 리얼리티 쇼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노출되었기 때문에 이런 특징이 있어요.
트럼프는 '모든 걸 싸움으로 생각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며, 매일매일 싸움이고, 이겨야 된다는 생각을 가진다는 책에서 분석된 내용이 언급되었어요.
트럼프는 현재 상황에 집중하고 승리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에요.
정치인으로서 현재 상황에 집중하는 것은 긍정적인 면이며, 트럼프는 싸움꾼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어요.
특히, 이슈를 다룰 때 얼마나 자주 언급되는지가 중요한데, 트럼프에 대한 언론의 지지는 조사 결과와는 상관없이 많이 언급되었어요.
이와 같은 이슈를 다루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으며, 특히 공화당원들을 더욱 단결시킬 수 있어요.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되며 미국이 흑인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로 칭송받았어요.
하지만 트럼프의 등장으로 인해 혼동과 당황을 주었죠.
오바마 시대에는 인종과 정치의 관계에 대한 변화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인종문제가 미국 사회에서 더 중요시되기 시작했어요.
오바마케어와 같은 정책도 인종과 결부시켜 보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정치적 성향과 흑인을 돕는 정당 간의 관계도 변했어요.
이로 인해 민주당은 흑인을 위한 정당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인종과 정치는 뗄 수 없는 관계로 여겨지게 되었어요.
트럼프 지지 유권자들은 아주 소수지만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당선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트럼프의 '파이터' 이미지와 이민 반대 논리와 주장에 지지자들이 공감해요.
그러나 다른 정치인들은 트럼프처럼 싸우는 이미지를 갖지 않고 동일한 전략을 적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어요.
디산 이스를 예로 들면 트럼프와 유사한 이미지를 갖추었지만 대중과 소통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았어요.
트럼프의 공화당 토론에서 만들어진 기계적인 이미지로 인해 비판을 받았어요.
트럼프가 보수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보수, 극보수 이미지인 사람은 아니에요.
대신, 오히려 굉장히 싸가지가 없는 정치인 테드 크루즈와 유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공화당 토론회에서 가장 뜨거웠던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에서 헤일리는 강하게 주장했지만, 공화당 핵심들은 이 문제에 대해 지지하고 싶어하지 않아 헤일리의 의견은 소수 의견에 불과했어요.
트럼프는 원칙과 논리를 추구하는 보수주의자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는 언제나 일관성 있게 얘기하는 것으로 보아 일관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볼 때, 트럼프를 보수의 대표로 보며 여전히 힘을 유지하고 있고, 정의가 새롭게 정의되면서 비자유주의적인 전통을 강하게 거부하는 세력이 늘어나고 있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화당 기층 활동가들은 진보 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보수적인 사회상을 주장하고 있어요.
미국의 정치 지형이 극단적으로 나뉘어져 있고, 트럼프의 등장은 그 상황에서 토양을 형성했어요.
중도의 약화와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자들의 생각의 차이가 이러한 양극화를 가속화시키고 있어요.
공화당의 새로운 활동가들은 위험한 비민주적인 생각들을 따르며 힙한 주장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미국의 정치 공부에서 극 정치화는 중요한 주제이며, 이는 언론 환경의 변화와 불평등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요.
공화당에서 90% 이상의 가성으로 트럼프가 대선 최우선 추천인이지만, 토양(issues)과 경제 성장률 등 정치 중립층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트럼프 대신 바이든이 당선될 가능성도 있어요.
바이든의 경우 선거 전 중간층의 경제 상황, 즉 GDP 성장률과 당시 대통령이나 당으로부터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정책들이 중요하다고 해요.
이 때문에 바이든의 현재 행정팀은 관련 정보를 판단해 이에 따른 대책을 세우고 있고, 이를 결정할 수 있는 요소로 GDP 성장률이 있어요.
일반 유권자의 경우 경제 성장률이 높게 나오면 선호도가 높아지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중간층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민들의 지지와 만족도가 분기별 경제 상황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중요한 이슈이에요.
하지만 이들 경제 이슈는 단순한 자료로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가의 백악관인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는 2명의 후보자가, 이러한 중간층의 선호와 행복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추측돼요.
10월 말 국정지지도 반영하면서 트럼프에게서 선거인단 획득 어려움으로 재선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요.
트럼프에게서 선거인단 획득 어려움은 1976년의 포드 대통령을 제외하고 대체로 1.5% 이상의 지지율이 필요하다는 모델 결과와 일치해요.
경제 상황은 트럼프의 현직 프리미엄과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며, 경제 상황이 좋아지면 트럼프에 불리한 분위기가 바뀔 수도 있어요.
트럼프의 지지율은 젊은층과 유색인종에서 낮게 나와 바이든이 힘들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여론 조사가 10월에 이루어진 점을 고려해야 해요.
미국의 부동산 가격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며, 집값 자체보다는 월세가 중심인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부동산 정책은 연방 정부보다는 지역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요.
미국 내 각 시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도시마다 다양한 정책이 존재하죠.
바이든 정부의 정책을 보면,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계승하는 경향이 있다는데, 특히 중국 정책에 대해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해요.
반면에 트럼프 재선을 이유로 볼 때, 과거에는 공화당과 공존해야 했던 트럼프가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주류 정치인과 함께 갔었지만, 미국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들로 인해 일부 지지자들이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트럼프는 미국의 입장에서 전형적인 정치인의 모습을 보였지만, 이런 전통에 따라가는 게 싫어서 복수 위해 자신만의 정치 스타일을 선보이고자 했어요.
현재 트럼프 지지자들은 기존 공화당 세력을 필요로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을 막는 사람들은 적어지고 있으며, 트럼프는 복수를 꿈꾸는 당선 테마를 내세우고 있어요.
이를 위해 그는 미국의 핵심 보수 싱크탱크에서 지금까지 축적된 자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복수의 계획을 지속적으로 모으고 있지요.
트럼프의 복수 얘기는 바이든 및 민주당을 비롯한 자신을 탄압하거나 배신한 공화당 세력을 막기 위한 것이며, 이러한 행보는 지지자들 사이에서 굉장한 내공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트럼프 후 인터뷰에서 일부 사람들은 국가를 위해 트럼프를 막았다고 주장하지만, 은퇴한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와 있었지만 막지 못했다고 얘기해요.
은퇴한 공화당 의원 중 한국에 유명한 존볼턴이 트럼프와 북미정상회담에서 방을 놓은 역할을 했다고 밝힌 적이 있었어요.
트럼프는 자기 사람들을 둘러싸고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리얼리티 쇼 형식의 회의를 열었어요.
은퇴한 공화당 의원들에게 조사한 결과, 바이든의 승리를 정당히 여기는 비중이 공화당 지지자보다 높고, 선거 부정 주장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고 해요.
미국 공화당 지지자 중 일부는 트럼프를 지지하며 공화당의 새로운 얼굴이 되었어요.
과거의 전통적인 공화당 의원들은 힘들어지고 살아남기 어려워 은퇴하였으며, 새로운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지지하죠.
한편, 중도적인 입장을 유지해왔던 의원이 트럼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고, 지지자들은 변하고 있어요.
이러한 변화는 정치적 생존에 영향을 주고, 그러한 지지자들은 선거에서 떨어질 수 있어요.
트럼프 지지자와 공화당의 변화는 복잡한 현상이며,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요.
미국에서 사람들은 트럼프의 내러티브 중 하나인 '기성 정치인과 싸워야 한다'는 이미지와 미국의 독립 기구들에 대한 통제를 강조한다는 것을 좋아해요.
미국의 기성 제도에 대한 신뢰가 점차 떨어지고 있고, 한국에서도 동일한 현상을 보이는데, 민주주의 기반을 잘못 취급하면 위험할 수 있어요.
만약 바이든이 당선된다면, 민주당이 상 원을 지배할 가능성이 크고, 상 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지켜야 하는 선거가 많아 통치가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러나 불구하고 민주당 정책의 연속성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의 현상이 이번 대선에서도 적지 않은 힘이 될 것 같지만, 결국 소수 트럼프 지지층이 대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요.
트럼프가 본선에서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부동층을 압박하게 될 수 있어 선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젊은층과 유색 인종 지지층의 중요도는 경제 상황과 다소 연관성이 있고, 경제가 개선되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1월 6일 판결에 대한 결과를 예상하기 어렵지만, 6월에 한번 더 업데이트하여 미국 대선 상황을 더 정확하게 예측해볼 수 있을 거예요.